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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직구 건강식품 추천템 / 여성유상균, 월경증후군 예방 영양제 / 다이어트식품 등

미니약과 2022. 8. 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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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영양제가 동나서 오랜만에 쿠팡직구.
영양제를 10년 가까이 직구해서 먹고 있는데 쿠팡직구 생기기 전에는 아이허브에서 주문했었는데 최근엔 계속 쿠팡직구만 이용하는 중.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고 편하다 보니.


이번달에는

여성유산균, 밀크시슬, 보리지오잉, 관절영양제, 유기농 사과식초, 단백질바 총 6가지 아이템을 샀다.

마루는 궁금한거 못참지.



첫번째 아이템

재로우 우먼스 펨 도필러스 오럴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서플먼트 베지캡 60개입 X 2통

가격은 47,340원 / 1통씩 살 수도 있는데 2통짜리 사서 약간 할인가로 삼.


면역력도 체력도 낮아서 조금만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면 냉이 많아지면서 질염증상이 나타난다. 여러번 여성의학과 가서 진료도 받았지만 사실 청결의 문제가 아닌 것은 왠만한 여성들 다 알고있을 것이다.

그래서 찾아보니 여성유산균을 챙겨먹으면 질에 유익균이 많아져 질염을 초래하는 칸디다곰팡이균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1년 넘게 매일 먹고 있다. 확실히 효과가 있다. 냉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질염증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하루에 1알씩 매일 식전에 먹으면 된다. 1잔의 물과 함께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유산균은 먹기 전에도 충분한 물을 마시고, 먹고 난 후에도 충분하게 물을 마시는게 좋다고 들었다. 필요에 따라 하루 2알로 복용양을 늘려도 된다. 캡슐의 크기는 매우 작아서 먹기 매우 편하다.




두번째 아이템

재로우 보리지 1200mg 소프트젤, 120개입 / 24,940원.


나는 월경전증후군이 좀 있는 편이고, 초경 때부터 월경통이 매우 심했다. 그런 사람들에게 보리지오일이나 달팽이꽃종자씨유가 매우 좋다고 그래서 1년째 먹고 있다.

보리지오일이나 달팽이꽃종자씨유는 갱년기 증상 예방을 위해 중년 여성들이 많이들 찾는 영양제이지만 그보다 연령이 어린 여성들도 먹으면 월경전증후군에 좋다고 하고 월경주기에 따라 들쭉날쭉하는 피부 컨디션 조절에도 좋다고 하고 미리 먹어놓으면 나중에도 좋다고 해서 먹고 있는 중.

확실히 월경전 가슴통증이라던가 피부컨디션이 조절되는 것 같아서 계속 먹고 있다.
소프트젤로 흔히 먹는 오메가3 영양제들이랑 똑같이 생겼으며 크기가 큰편이라도 소프트젤이라서 목넘김은 어렵지 않고 소화도 잘 되는 편.


하루에 1알씩 1번에서 2번 섭취하며, 식사 직후 바로 먹으면 된다.



세번째 아이템

나우푸드 실리마린 밀크 시슬 추출물 300mg 베지 캡슐, 200개입 / 23,810원


지금보다 어렸을적에는 술을 좋아하면서도 그닥 간 건강이 안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간건강 영양제 왜 먹나 했는데, 나이가 들은건지 하는 운동이 너무 힘들었던 건지 혈색도 어두워지고 술을 마시면 숙취도 엄청 심해지기도 하고 피로도 너무 누적되어 있는 것 같아서 먹기 시작. 한통 먹으면 1, 2달 쉬었다가 또 한통 먹고 그런식으로 먹고 있는데 확실히 피로가 좀 해소되어지고 술을 마셔도 다시 거뜬해졌다.

술은 못잃기 때문에 간에 좋다는 밀크시슬은 틈틈이 먹어줄 예정.

1알 씩 1번에서 3번까지 먹어도 된다. 자신의 간건강 상태에 따라 횟수를 정하면 될 것 같다.



네번째 아이템.

젠와이즈헬스 어드밴스드 스트렝스 조인트 서포트 타블렛 90개입, 2개 / 43,470원

유명 유튜버인 #고약사 님의 추천 관절 영양제이다. 엄마가 유튜브 보고 사달라고 했는데 당시에 쿠팡직구에는 없었고 아이허브에만 있었는데 계속 품절상태에서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쿠팡직구에 입고되어서 두번째 구입.

관절에 좋다는 글루코사민, MSM, 보스웰리아 등등이 함유되어 있어 이것저것 챙겨먹지 않아도 관절건강을 챙길 수 있다.
타블릿으로 되어서 사실 삼키고 소화시키기는 캡슐에 비해 좋진 않지만 그래도 간편하고 성분 함량도 좋다고 하니 그냥 먹기로.




다섯번째 아이템

퀘스트뉴트리션 단백질 바 60g 글루텐 프리 프로틴 21g, 스모어, 24개입

퀘스트바 스모어맛 2박스를 샀다.
퀘스트바는 거의 10년 전에 다이어트 하면서 직구로 종종 사먹었던 단백질바인데 당시에는 다이어트 = 단백질 중심 식이요법 이었기 때문에 탄수화물, 달달한 디저트류 좋아하는 나에게 퀘스트바는 혁명과도 같은 아이템이었다.

칼로리도 1개에 200kcal 남짓했는데 달달하고, 초코도 막 박혀있고 난리난리. 식사대용으로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간식으로 샀다.
근력을 키워야 할 것 같은데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기도 하고 여전히 디저트 간식을 많이 먹다보니 운동할 때 힘이 너무 달리는 느낌.

예전에 가장 좋아했던 스모아맛으로 결정. 찰흑같은 반죽 사이사이 초코렛과 비스킷 조각 같은게 막 들어가있다.
초코렛 조각은 오독오독 씹혀서 식감이 좋다. 다만 예전만치는 막 맛있지는 않은데 또 간식으로 먹기에는 이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마지막 아이템

브래그 로우 언필터드 사과 식초, 3.79L


키토인들에게 유명한 유기농 사과식초이다.
탄수화물이나 당 섭취 시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혈당이 덜 올라간다고 하는 걸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나는 그냥 식초가 떨어졌는데 직구하는 김에 겸사겸사 샀다. 음식 만들 때 양념으로 쓰려고.

원래는 유리병에 든 걸로 살까 했는데 사용할 때 불편하기도 하고 그냥 돈 아낄 겸 대용량으로 사서 오일병에 소분해놓았다.
이름대로 언필터드, 걸러지지 않아서 약간의 침전물이 있는데 사실 엄청 거슬릴 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따로 거르지 않고 쓰고 있다. 배송올 때 살짝 샜는데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서 별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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